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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숨은 영웅’ 6·25 비정규군, 대다수 보상금 못 받아

추산 대상 2만명 중 신청 6377명에 불과
입증자료까지 요구돼 고령 공로자 유족 부담

6·25전쟁 당시 적 후방에서 활약한 비정규군 공로자 상당수가 아직 국가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6·25전쟁이 끝난 지 약 70년 만에 국가가 비정규군 공로자 공적을 인정해 보상하는 제도를 마련했지만 정작 상당수가 아직 신청조차 하지 못했다.

30일 국방부가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25 비정규군 공로금 신청자는 2021년 10월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6377명이다. 당초 정부 추산 전체 대상자 약 2만명의 32% 수준이다. 정부가 명단을 확보한 약 1만8000명을 기준으로 해도 약 35%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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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쟁
강병구
강병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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